그렇게 놀아주다가...
간다고 하니 저러네요.
그런데 제가 간다고 해도 옆집 처자는 못 잊겠나 봅니다.
계속해서 그쪽만 바라보네요.
그래 백구야...
니 할일 해라...
난 내 할일하러 간다....
여전히 오매불망 입니다.
목줄이라고 풀어 놓아야 뽕을따지....
그렇게 내려와서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동네 식당으로 갔는데....
여전히 녀석은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주었더니 잘 먹네요.
역시나 오늘도 이것으로 정량주유를 합니다.
그리고 한 주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