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동안 검은띠 땄어요.
원~투~ 스트레이트...
백구야...
오리가 춥단다...
그릇도 다 얼고.....
그래서 얼음을 박박 긁어내고....
뭐 주자마자 한번에 다 먹냐?
하트도 먹어라....
천천히 먹어라...
오리도 좀 주고....
숨겨놓고 먹지 않아도 된다...
놀고 있어라....
이따가 보자...
숨겨 놓았다가 나중에 먹으면 더 맛있나?
추워서 그런가 사람이 없네요.
아니지..
평일 이라서 그렇구나...
중턱 이상은 눈이 쌓이고....
바둑이는 잘 있는지...
멍멍이는 정상에 없을테고...
백사도 기다리네요.
그런데 여전히...
오등가 말등가.....입니다.
보고서도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육포로 꼬셔 봅니다.
쩝..
던졌는데 바위 아래로 떨어지네요.
그래서 뒷쪽으로 하나 더 던져주고 간 사이에 다시 집어서 줍니다.
짜슥이 먹으면서도 반응이 없네요.
어지간히도 무던한 녀석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