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는 사이에...
바둑이는 츄바카 젖주러 가나 내려가고.....
멍멍이는....
제 앞에 앉아서 저러고 있네요.
그래서 라면먹자...하고
집어주니 잘 먹네요.
에휴~~~
불쌍한 멍멍이 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바둑이한테 그리도 얻어터지고....
구박을 당한 듯 합니다.
그러더니...
다시 아기한테로 올라가네요.
그러더니 다시 내려와서 부릅니다.
바둑이 없으니 와도 된다는 말 이겠지요.
그렇게 제 옆에 앉아서....
삶이 난감한 표정을 짖습니다.
그래서 제가 멍멍이를 웃겨 줄려고...
야~ 멍멍아~~
이게 뭔지 알어?
앞으로 니네들 라면 끓여 줄려고 내가 주워온 것이여.....했더니
웃기지를 않나 내팔자가 왜 이러지...하고
찡그리네요.
보기만 해도 안스러운 녀석 입니다.
멍멍아~~
그래도 힘내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