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사람이 밥을주면...
잘 먹을수 밖에 없죠.
녀석은 다 먹더니....
제 앞에 앉아서 재롱을 피워댑니다.
사람을 아주 잘 따르네요.
먹구는 늘 그러등가~말등가~ 입니다.
어지간히도 꼬리를 비벼대네요.
먹구야...
부러우면 너도해라....
자~
이제 그만 가야한다......
잘 놀고 있어라....하고
식당으로 가서...
일단 시원하게 한잔....캬~~~~
그리고 정량주유죠.
그리고 다시 오다가....
먹구를 부르니 나옵니다.
늘 이근처에서 머무르다가 ...
부르면 달려 나옵니다.
아까 먹어서 그런가 ....
배는 그리 고프진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백구한테 갑니다.
역시나 기다리고 있다가....
서서 걸어 오네요.
늘 좋아라 하는 백구 입니다.
엉덩이 춤은 그만춰도 된다니까....
밥먹으러 가자....
아주 신이 났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