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츄바카가 물을 마시네요.
그러자 바둑이가 옆에서 보고 있는데 눈치가 이상합니다.
저 녀석이 내가 마시지도 안했는데 지가 먼저 마셔?...하는 눈치입니다.
그순간 제 생각에는...
저러다가 또 한대맞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순간 바둑이가 가더니...
츄바카를 한대 퍽~ 합니다..ㅎㅎ
그러자 츄바카가 물러나니 바둑이가 마시네요..ㅎㅎ
츄바카는 멍~ 하고 저러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둑이는 잘 마시고...
그래서 츄바카도 불러서...
밥을 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배가 고팠던듯 합니다.
천천히 잘 먹어라..
오늘도 좀 춥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겨울을 이렇게 지나갈것 같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