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주변을 돌면서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반대편 절벽위로 가서 불러봅니다.
그런데도 대답이 없네요.
아마도 제 목소리를 들었다면 나중에 올라오겠지요.
그래서 일단은 밥터를 가 보니...
역시나 물은 이렇고...
전번에준 라면은 다 먹었네요.
그리고 밥통을 보니 밥도 다 먹었습니다.
그래도 몇톨 남은것을 보니 오늘 아침까지 다 먹은듯 합니다.
배가 고플때는 한톨도 안보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자리로 와서....
라면에 물을 부어놓고 부르면서 기다리는데...
좀 있으니 츄바카가 올라옵니다.
눈치보지말고 이리와라....
그러자....
다가옵니다.
잘 놀았니?
그러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
저렇게 쳐다봅니다.
자~ 밥먹자....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잘 먹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