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바카...
사람들이 지나가도 걱정하지 말고.천천히 먹어라...
대신에 김치는 없다...
그런데도....
주변에서 작은 소리만 나도 저렇게 쳐다봅니다.
그렇게 불안하게 먹다가는....
먹어도 살로 안가겠다....
쳐다보지 말고 그냥 먹어...
그렇게 잘 먹네요.
산세와 어우러진 츄바카의 모습이....
멋집니다.
여튼 사람만 지나가면...
틀림없이 도망 갔다가....
다시와서 먹고를 반복 합니다.
그렇게 불안하게 먹길래...
아예 밥터에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편안하게 잘 먹습니다.
그리고 밥도 더 부어주고....
빈 물통은 가지고 내려갑니다.
그래야 나중에 또 물을 지고 올라오죠.
그렇게 다 먹더니...
옆에 앉자서 졸더니...
자러가나 내려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