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81126/산냥이소식/5

좌불상 2019. 3. 7. 10:11

 

 

그리고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올라가서 봉우리에 서니...

 

 

 

 

구름이 조금씩 벗어지는듯 합니다.

 

 

 

 

 

그런데 바람도 불고하니 좀 춥네요.

 

 

기상청 에서는 오늘은 그닦  춥지 않다고 해서

 

안추울줄 알고 티셔츠 하나만 입고 올라왔는데....

 

 

 

 

 

저 멀리 정상의 중계탑도 구름사이로 좀 보입니다.

 

 

그런데 비를 맞으니 장갑도 젖어서 손도  시렵네요.

 

 



 

가진게 없어서 장갑도 누가 버린 이런것을 주워서 끼었더니

 

통풍은 잘 되는데 손이 시렵네요.

 

 

 

 

 

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첫 눈이 내린 봉우리를 가면서 멍멍이를 불러봅니다.

 

 

 

 

 

그런데 대답이 없네요.

 

 

뭐 날이 좋은날도 있을지 말지 하는데....

 

오늘처럼 날이 궂은날은 있을리가 없죠.

 

 

 

오늘은 아마도 츄바카는 배가 고프면 나올지 몰라도

 

바둑이도 이런날은 잘 안나와서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불러도 없길래....

 

 

 

 

 

밥터를 가보니...

 

 

 

 

비가와서 물은 있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