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81126/산냥이소식/6

좌불상 2019. 3. 7. 10:12

 

 

 

밥은...

 

 

 

 

누군가가 먹고는 갔는데....

 

멍멍이가 먹은건지....아니면 다른 녀석이 먹은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만약에 멍멍이가 먹은것 이라면

 

일주일을 먹고 이정도 남았다면 앞으로 일주일은 더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부어주고 갑니다.

 

 

 

 

 

밥통의 밖에쪽은 먹다가 흘린것은 좀 젖었지만

 

다행히 안쪽은 젖지를 않았네요.

 

다행입니다.

 

 

 

그럼 오늘은..

 

바둑이와 츄바카 한테 100씩 부어주면 될듯 합니다.

 

 

 

 

그렇게 확인을 하고....

 

 

 

 

 

다시 갑니다.

 

 

 

 

 

이제 비는 다행히 그쳤네요.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중간 봉우리에 도착을 해서....

 

 

 

 

 

츄바카를 부릅니다.

 

 

오면서 계속해서 멍멍이를 불러보아도 주변에 없네요.

 

어데 멀리 방랑생활하러 떠난듯 합니다.

 

 

 

 

 

그렇게 혹시나 하고 멍멍이도 불러봅니다.

 

 

 

 



 

바람만 줄기차게 불어대니 얼어 죽을것 같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