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가면서 쉼터에서 쉬기도 하고...
미끄러운 낙옆을 밟으며...
부지런히 내려가서....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렇게 먹보네를 지나가는데..
오늘은 아무녀석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내려가는데...
길옆에...
오~
이런게 두녀석이나 있습니다.
거의 새것이네요.
그래서 남들이 볼까봐 주변을 둘러보고 후딱 주머니에 구겨 넣습니다.
오늘도 앗싸~ 입니다.
그리고 내려가면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츄바카도 잘 놀고있고...
도대체 멍멍이는 어데있는지 문자라도 한번 해라......합니다.
그리고 백사한테 갑니다.
그렇게 살살 가보니...
오~
두녀석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저렇게 둘다 바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수풀로 제 몸을 숨기고...
살금살금가서 소리 지를 준비를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