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살가서 소리를 지를려고 하는 찰나에....
왕~왕~~
어이쿠 깜짝이야.....ㅠㅠ
저 동생녀석이 먼저보고 먼저 짖네요.
순간 간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러자 백사가 그러네요.
내~ 고럴줄 알았지...
아까 오능거 다 보았거등?
그렇게 동생 녀석은 신나서 무지 짖어대네요.
우리가 바본줄 아나봐~~~~
형님..
오늘은 우리가 이겼어요....
언제는 우리가 졌냐...
모른척 해 준거지....
그래...
니네 형제들 똥 굵다........
그렇게 오늘은 제가 지고서...
백구한테 가는데....
밭에 도 닦는 스님이 앉자 계시길래....
스님..............하고 불렀더니...
저렇게 쳐다보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돌부처는 아니었군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