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81203/산냥이소식/9

좌불상 2019. 3. 8. 08:01

 

 

그렇게 올라와서 부르니...

 

 

 

 

저 아래에서 츄바카가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어서 올라와라...하니....

 

 

 

 

 

점점 다가옵니다.

 

 

 

 

그때...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야~ 고양이다......하니

 

 

않올라오고 울기만 하네요.

 

 

 

 

 

그래서 전 일단 주변을 돌면서....

 

 

 

 

 

혹시나 멍멍이가 있나 하고 ...

 

 

 

 

 

불러 보지만....

 

 

 

 

 

멍멍이는 없네요.

 

 

 

 

 

그래서 다시 밥터로와서...

 

 

 

 

 

빈 물통도 꺼내고....

 

 

 

 

 

밥통을 보니 밥은 많이 남아있네요.

 

 

츄바카가 일주일 동안 먹는 양은 이 정도가 정상 입니다.

 

 

 

그럼 그동안에 다 사라졌던 것은....

 

멍멍이가 지나 다니며서 먹고간듯 합니다.

 

 

 

그 사이에..

 

 

 

 

츄바카는 도착해서 ....

 

 

 

 



 

울고 있네요.

 

 

 

 

 

그래서 나와라 하고...

 

 

 

 

 

일단은 물부터 부어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