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둘이서 쫑알거리며....
도끼자루 썩는줄 모릅니다.
다 먹었니?
그래...
싹싹 먹어라....
그러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쏙.....
그리고 짜증난다고 울어댑니다.
자~ 라면 나왔습니다.
어서 드세요.
또 물마셔?
야~ 물 지고 올라오기도 힘들어....
조금씩만 마시고....
좀 참아도 봐라....
뭐라고?
사람들좀 못지나가게 하라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