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81203/산냥이소식/16

좌불상 2019. 3. 8. 08:06

 

 

 

그렇게 간다고..

 

 

 



 

 

앞에서 냥냥 거립니다.

 

 

 

 

 

 

다음에 오면 또 부를테니...

 

 

 

 

 

후딱 올라오거라...

 

 

 

 

 

 

그러더니 간다고 하더니...

 

 

 

 

 

자러 내려갑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밥터를 정리해줍니다.

 

 

 

 

 

물도 채워놓고....

 

 

 

 

 

밥도 일주일치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빈 물통은 다시 가져갑니다.

 

 

 

 

 

그렇게 잘 지내라....하고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서 갑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저 멀리 마지막 봉우리가 보입니다.

 

 

 

이 코스는 ..

 

중간 봉우리에서 쭉~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므로

 

은근히 피곤한 코스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가서...

 

마지막 계단을 올라갑니다.

 

 

 

 

 

 

이런 급경사 계단을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앞쪽 계단이 코에 닿을 정도 입니다.

 

 

그렇게 헥헥~ 거리며 바닥에 코를 박고 올라가는데...

 

 

 

어이쿠~깜짝이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