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4주/산냥이 소식/17

좌불상 2019. 3. 27. 13:46



그렇게 멍멍이 하고...





한시간 이상을 놀아주고...






이제 간다고 하면...





눈물이 그렁그렁~~






표정이 저렇습니다.





내일 또 올테니 네 집터에서 보자...





그리고 내려갑니다.





그때 다시 먹구름이 밀려오네요.





그래서 부지런히 내려가다가 쉼터에서 좀 쉬고...






산을 빠져 나가는데....





이 부근에서 올해 첫 진달래가 피었네요.





그렇게 다 내려가서 올랐던 정상은 저렇게 보이고...





그나마 마지막 봉우리는 좀 보이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