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더니 저를 보자마자..
짖기시작 하네요.
아주 두녀석이...
잠도 안자고 기다리나 봅니다.
징그러운 사람 또 오네...
아~ 우리집 앞으로 지나다니지 말어요...
그렇다고 개소리를 알아듣것냐?
아~ 정말로 짜증나요...
꼴뵈기 싫으면 나처럼 쳐다보지 말거라...
아~ 빨리가요...
안가면 물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물릴까봐서...
후다닥 도망가서..
산으로 들어가서..
중턱을 거쳐...
첫 봉우리에 서니 날이 이렇네요.
10미터 앞도 잘 안보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