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5주/산냥이 소식/5

좌불상 2019. 4. 1. 16:16



그러더니 저를 보자마자..




짖기시작 하네요.





아주 두녀석이...





도 안자고 기다리나 봅니다.





징그러운 사람 또 오네...





아~ 우리집 앞으로 지나다니지 말어요...





그렇다고 개소리를 알아듣것냐?





아~ 정말로 짜증나요...





꼴뵈기 싫으면 나처럼 쳐다보지 말거라...





아~ 빨리가요...


안가면 물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물릴까봐서...





후다닥 도망가서..





산으로 들어가서..





중턱을 거쳐...





첫 봉우리에 서니 날이 이렇네요.





10미터 앞도 잘 안보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