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전반기 ...
보라카이 근황 입니다.
여전히 여기저기 공사는 진행중 입니다.
저 산아래 마을에 불이나서 집들이 다 타버렸네요.
보라카이 에서는 이유는 잘 모르지만 (짐작은 감) 가끔 저렇게 불나는 곳이 있기도 하답니다.
요즘에는 중심지인 스테이션 2부터 1쪽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 입니다.
이 건물은 무슨 사연이 있는지 작년 4월 폐쇄된후 부터 지금까지 같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네요.
스테이션 1부터 푸카비치로 넘어가는 길들도 한창 공사중 입니다.
열심히 넓히고....
묻고....
그나마 스테이션 3부터 중심가인 스테이션 2...
즉 디몰근처 까지는 이렇게 정리가 잘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여전히 공사중 이구요.
그래서 트래픽이 엄청납니다.
어지간한 거리는 걷는게 빨라요.
이러니 먼지가 장난이 아니겠죠.
그래서 마스크는 필수라고....
힘차게 읏쌰~~~
리조트 들도 점점 늘어나고....
길거리 다니실때 다치지 않게 조심도 해야하고...
점점 더 큰 리조트들도 들어서고....
공사는 거의가 수작업 이라서 한무세월 입니다.
밀리고......
걷고....
그렇지만 화이트 비치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과거보다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제가 선호하는 리조트죠.
하늘도 맑고...
날도 좋고....
꽃도피고....
변함없는 멋진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