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1주/산냥이 소식/30(끝)

좌불상 2019. 4. 12. 15:57



어미한테 갑니다.




너도 잘 놀았니?





그래 잘 했다....






자~ 너도..






먹어라....



그런데 옆에것은 뭐냐?


찬밥에 왠 뼈다귀만 들어있니?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갑니다.





그랬더니 또 저렇게 물을 마시네요.






무지 소심한 녀석에요.





그렇게 좀 놀아 주다가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가면서 이번주 밥배달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