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4월달/보라카이 근황

좌불상 2019. 4. 26. 13:50



2019년 4월달...


보라카이 근황 입니다.




공사는 여전히 진행중~ 입니다.




점점 큰 리조트들도 들어서고...





길거리는 여기저기 아직도 공사중 이고...





건물들도 계속해서 들어서고...





좁은 골목길은 이렇게 건물을 부수면서 넓히고...





하수구 공사로 인하여 이렇게 길을 파헤쳐 놓아서 다닐때는 조심해야 하고...






그나마 완성된 도로는 깨끗함을 유지하네요.





바닷가에는 아직도 공사현장이 많아서 다닐때 조심해야 합니다.





다니실때 슬리퍼 보다는 가능한한 운동화 같은것을 신으셔야


발을 다치지 않습니다.




길이 이러니 먼지는 폴폴~~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그나마 디몰은 손을 별로 안대서 그런가 ...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내는 이러하고.......



화이트 비치에서도 공사(?)가 한창 진행중 입니다.




무슨 공사를 하냐구요?



아이들이 지구 반대편 까지 구멍을 뚫고 들어갈려고 지구를 파고 있습니다.






그 앞 바다는 큰 수영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에 우리나라의 날씨는 삐리리~~~ 이지만...



보라카이는?




연신해서 닐리리야~~~ 입니다.





건기시즌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해변가에서 필리핀 처자들은 모이기만 하면 저렇게 춤을 추더군요.



그런데 이상한게...


우리나라 같으면 여러명이 있더라도 같은 제스쳐로 춤을 추는데


저 사람들은 각기 다른 제스쳐로 춤을 추더군요.




우리나라는 한명이 한동작을 하는것을


저 사람들은 한명이 할 행동을 여러명이서 슬로우 모션을 보듯이


하더군요. 



제가 써 놓고도 무슨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이해 안가시면 그냥 넘어가세요.




그렇게 비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과일 가게에는 과일들을 저렇게 정성들여 쌓아 놓고 팝니다.


그런데 바나나를 왜 저렇게 안익은것(?)같은 퍼런것을 가져다 놓고 파냐구요?


누가 사가냐구요?



그 이유는 현지에 가셔서 직접 물어보시면


우리가 평소에 노랗게 익은 바나나를 왜 먹는지 아실겁니다.





그렇게 변함없는 비치에서


팔자가 가장좋은 갑은?




바로.....


선탠에 열중인.........





이녀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