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 - 17

좌불상 2019. 1. 18. 08:32

 



 

다시 디몰로 왔습니다.




보라카이에서 디몰이란...


가장 번화한 곳으로 걸어가야 5분이면 다 가지만


많은 음식점과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구역 입니다.



 

 

 

이러한 곳 입니다.


 

 

 

오늘의 환율은 1달러당 44.75 페소네요.



 

 

손재주 좋은 캐리커쳐 입니다.



 

 

엊그제 본 회전그네....



 

 

오우~~


볼더링 하는 곳도 있습니다.



 

 

 

화사함의 극치를 달리네요.



 

 

 

 

여행객들이 옵션을 하러갈때 모이는 장소.



 

 

보라카이에서 가장 중요한 명소가 된 버젯마트 입니다.


 

 


오늘은 크리스탈 코브를 들어가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재작년에 딸래미 하고 왔을때 갔었는데 그때에는 둘이 사진만 찍어 주다보니


경치 사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경치사진을 찍으러 들어 갑니다.


물론 제가 비용을 대고 친구인 노노이도 같이 갑니다.


저만 가면 제가 돌아올때 까지 혼자서 심심할까 봐서 같이 갑니다.


 

 

 

여기에서 들어가는 업체를 만나서 블라복으로 배를 타러 갑니다.



 

 

가는 도중에 한국분이 운영을 하시는 맛사지 샾도 있습니다.


저렴하고 잘 한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한국분인 주인장의 마음 씀씀이가 좋다는 전설도 있구요.



 

 

 

이 광고판은 한국에서 공수 해 왔답니다.



 

 

이 맛사지 샾의 직원분이 밝게 웃어주네요.


저 알아요?.....하는 표정 입니다....ㅎㅎ



 

친구도 씩씩하게 갑니다.


저 친구가 전부터 메고 다니는 저 가방은 사실은 제것 입니다.


제 물통이나 커피 통 등 소품들이 들어 있는데 늘 친구가 달라고 해서 저렇게


메고 다닙니다.




잠시 걸어서....

 

 

 

 

블라복 비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블라복 비치란....


보라카이 섬은 여러개의 비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남쪽의 큰 비치는


화이트 비치라 하고 북쪽의 큰 비치는 블라복 비치라고 합니다.


또한


건기인 시기엔 바람이 북쪽에서 불어 오므로 북쪽 바다의 파도가 높을때는


바람이 없는 남쪽의 화이트 비치에서 모든 해양스포츠가 이루어 지구요.



우기에는 반대로 남쪽인 화이트 비치쪽에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모든 해양스포츠는 바다가 잔잔한 북쪽인 블라복 비치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바다로 나가는 모든 배들도 이곳에서 출발을 하는 것 이구요.


즉 보라카이의 대표적인 두개의 비치 중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을 잘 보시면..............



아침에 제가 나오던 리조트 앞의 화이트 비치에는 파도가 높은 편 였는데


여긴 장판처럼 잔잔하게 보이시죠?


그래서 우기시즌엔 여기서 모든게 여기에서 이루어 집니다.



이제 계절별로 화이트 비치와 블라복 비치의 장단점을 아시겠지요?




이제 배를 타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갑니다.



 

 

우측 멀리 산자락에 보이는 흰색  리조트가 모나코 리조트 입니다.



 

 

뭘 보슈?



 

 

블라복에서 크리스탈 코브 섬 까지는 약 20 여분이 걸립니다



 

 

멀리 보이기 시작 하네요.



 

 

다와 갑니다.


 

 

도착하여 내려서.....



입장료 1인당 200 페소씩을 내고 들어 가야 합니다.


물론 제 친구인 노노이는 현지인 이라서 꽁짜~ 입니다.

 

 




다음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