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멍멍이 밥터로 가면서 불러보지만....
역시나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로 가서...
물통과 그릇을 챙깁니다.
하나하나 가져다가 중간 봉우리에 놔둬야겠습니다.
그렇게 챙겨서..
다시 가서..
중간 봉우리에서 녀석들을 불러 보아도...
아무도 없습니다.
역시나 츄바카도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그런대로 있고...
또 밥그릇을 엎어놓았네요...
그래서 물통에 물을더 채워주고...
가져온 물통을 저장해 두고....
밥통을 보니...
헐...
어제 부어준 밥을 벌써 반이상을 먹었네요.
이건 분명이 츄바카나 바둑이가 먹은게 아닙니다.
아주 난리를 쳐대면서 먹은듯 합니다.
분명히 다른 놈들이 먹는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좀더 부어줍니다.
다음 주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앞으로는 바둑이나 츄바카 그리고 멍멍이를
만날때 마다 도시락을 줄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