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5월달/보라카이 근황

좌불상 2019. 5. 24. 14:57



2019년 5월달....


보라카이 근황입니다.




지난달과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아직도 많은곳이 공사중 이고....


때문에 비가오면 도로에 물이 고여서 이렇습니다.


공사하면서 하수구는 빼고 한건지..




여기저기 골목길도 여전합니다.





그나마 완성된 도로는 깨끗하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대분분의 도로는 이렇게 공사중 입니다.





그래서 먼지가 많이 날립니다.





거의 수작업으로 공사를 하다보니...





진척도가 느립니다.





때문에 교통체증도 심한편 입니다.





거기다가 대형 리조트들도 연신 들어서네요.





여긴 거의 정리가 되어가네요.





열심히..






고생들 합니다.






땅덩어리가 좁은 섬에 작은 리조트들은 점점 사라지고


이렇게 큰 리조트들이 자꾸 들어서네요.




이렇게 열심히 공사를 하다보면...






이런길이 탄생됩니다.





공사장은 그렇지만 ...





비치는 여전합니다.



여긴 탐비산 비치인데 바람이 많이부는 우기에는 배가 이곳에서 들어오고 나갑니다.




물론 다시 날이 좋아지면 또 각반 항구에서 들락거립니다.





저 집이 매표소겸 화장실 입니다.





화이트 비치는 여전합니다.






여행객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녹조도 보이는데 예년보다 좀 늦게 나타나네요.



표현은 녹조라고 하는데 바람이 불면 물이 뒤집히면서 새 순이 나는


작은 해초들 잎이나 가지가 떨어진겁니다.


미관상 보기가 좀 그럴뿐이지 인체에는 해는 없습니다.


날이더운 건기에 2-3개월 나타나다가 우기로 들어가면 사라지죠.




이젠 배를 타기에 편리하게 부교도 설치하였네요.


전에는 백사장에서 바로 배에 오르고 내려야했기 때문에 불편했었거든요.


하나하나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네요.




그런 와중에서도 역시 석양은 최고를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