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2주/산냥이 소식/8

좌불상 2019. 6. 18. 09:56



그렇게 냄새를 맏더니...




뜨거운것을 그냥 먹을려고 하다가 화들짝 놀랩니다.





그래서 식으라고 덜어주니...






또 먹을려고 하다가....






뜨거우니 입을 못대네요..ㅎㅎ





자..식은것 먹어라....







그렇게 주었더니 잘 먹네요.






녀석들은 참으로 라면을 좋아해요.






잘 먹습니다.






그렇게...





후딱 먹어치우네요.





더 달라고?






그래..


좀 더 먹어라....




그렇게 좀 더 먹더니...





배부르다고 뭐라고 합니다.





그래..


너도 먹고 살아라....





그래서 저도...





다시 밥터를 고쳐주니 츄바카가 옆에서 고맙다고 그러는지..





옆에서 쳐다보면서 뭐라고 해 댑니다.





누가 네 밥터를 부수면 못 부수게 물어버려라...





그렇게 한참을 걸려...





다시 정리해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