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2주/산냥이 소식/10

좌불상 2019. 6. 18. 10:11



그리고 전망대에서 좀 쉬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그러면서 ...





이런 모습도 쳐다보면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사한테 갑니다.





오늘은 제가 한동안 안와서 그런지 안심하고 자나보네요.





그래서 살금살금 가서....





소리를 빽 지르니 백삼이가 깜작 놀래서 나와서 짖어대네요.





그러자 백사도 놀랬는지 저렇게 쳐다보네요.





백삼이는 약이 올라서...






무지 짖어대네요.





백사는 어처구니가 없나 봅니다.





백삼아..


오늘은 내가 이겼다....




그러자 백사가 그러네요.


그래...니똥 굵다....




그렇게 놀려주고 갈려고 하니..





백사가 그러네요.


어휴~~ 저걸 그냥 물어버려?




그렇게 놀다가 백구한테 가니...






백구는 그늘 아래서 쉬고있네요.





그러다가 저를 보더니...





좋아라 합니다.






그만 뛰어라...


또 토할라...




백구야..


귀 뒤로....




앞으로...





잘 한다.....ㅎㅎ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