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2주/산냥이 소식/12

좌불상 2019. 6. 18. 14:08


그리고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여 짐을 챙기는데......





이녀석이 득달같이 달려오네요.





요즘에 이녀석은 주차장에서 아주 사네요.






그래서 밥을 좀 줍니다.






그렇게 먹더니 가지도 않고 저렇에 앉아서 노네요.





그래서 저도 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갑니다.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오늘도 반갑게 나오네요.





그리고 묘기를 보여줍니다.





넌 무슨차에 붙은 엠불런 같다?





잘 한다..





백구야..


귀 뒤로...




앞으로...





다시 뒤로...





다시 앞으로...



잘 했다..




자~밥먹자..





그렇게 주고 어미한테 가니..





어미도 마찬가지 입니다.






넌 토끼니?


왜 그렇게 깡총깡총 뛰니?




잘 했다...





너도 밥 먹어라....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잘 놀아라...하고






오늘은 마지막 봉우리 부터 올라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