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7월1주/산냥이 소식/14

좌불상 2019. 7. 10. 16:04



그렇게 인내심을 가지고 ...



 

기다려 봅니다.


그런데 점점 적응을 하나 도망은 안가네요.




이녀석은 스틱에 목매고 있습니다.





그때 이녀석도 조금더 올라옵니다.






와서 밥먹어라..





그러자 바둑이는 제 옆에 앉자있고...





이녀석은 그러네요.


야~ 올라와도 되......


에휴~ 겁쟁이 같으니라고.....ㅎㅎ




그렇게 녀석도 뭐라고 해 댑니다.





그래서 제가...





바둑이를 쓰다듬어 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면 녀석들도 어미가 저러니 괜찮은줄 알거거든요.




그러자 녀석이 신기한듯 쳐다보네요.


저 정도면 조만간 다가올겁니다.


어미를 만지면서 안심을 시켜 주는것 이거든요.





그러자 두녀석은 뭔가 상의를 하고...





저는 계속해서 바둑이를 쓰다듬어 주고...







그렇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봅니다.






바둑아....


또 오라고 그래라...






그러자 녀석은 계속해서 쳐다봅니다.





야~가도 된다니까...


나 봐라....




난 이렇게 간다......ㅎㅎ






그러자 바둑이는 또 불러대고....







앞에서 그루밍을 합니다.






제가 만졌어도 별일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거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