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7월1주/산냥이 소식/31

좌불상 2019. 7. 11. 08:49



그렇게 젖을 먹는 동안에도....





전 자꾸 말을 겁니다.







제 목소리를 기억하란 의미인거죠.






그렇게 먹더니..





다시 옵니다.





그러자 녀석들도...





살살 따라옵니다.





그러자 바둑이가 밥먹는것을 알려주네요.





그러자 녀석들도...






다가오더니 같이 먹네요.





저녀석은 아직도 눈치를 보고 있고...






그러자 바둑이가 다시 부릅니다.





그리도 안오니..





다시가니...







젖을 먹네요.






아마도 저런 방법으로 안심을 시키나 봅니다.






사람같으면 너 빨리 안와?...하고 소리를 지를텐데....







바둑이의 인내심이 대단하네요.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봐도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