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7월1주/산냥이 소식/65

좌불상 2019. 7. 11. 12:49



그렇게 불러도 대답이 없으니..




불안한가 보네요.





그러더니 저렇게 부르면서 갑니다.





다녀온다고?





그래..


가서 찾아와라...





그렇게 부르면서...






터버터벅 갑니다.





그래서 저도 따라가 보니...





바둑이가 안보여서 한 10분간을 더 기다려 보아도 않오네요.


그래서 만나서 젖을 주나보구나...하고 그냥 갑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부르면서 가는데....







큰바위 뒷편에서 바둑이가 울면서 옵니다.





그래서 보았더니...







아~ 새기들이 여기까지 와 있네요.






그러면서...





오라고 불러대니..






저렇게 옵니다.





아마도 새끼들끼리....





점점 활동반경을 넓히면서.....





여기까지 온듯 합니다.





그러자 바둑이가 뭐라고 해 댑니다.





아마도 너희들끼리 멀리가지 말라고 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바둑이는...





여기에 있는것을 어떻게 찾아낸건지 신기 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이 보이자....






바둑이가 누워서 오라고 하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