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물이 많아서..
충분히 담아서 10개를 저장해 둡니다.
그리고...
정상에 선 다음에...
다시 내려가서 큰바위를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바둑이가 울면서 오네요.
뒤에 새끼도 있습니다.
착하다 바둑아...
그리고 새끼들도 부르니 나오네요.
그런데 사진이 왜 이러냐면요.
첫번째 디카는 수명을 다 해서 엊그제 부터 두번째 것을 사용했는데
충전기를 않가지고 와서 배터리 두개가 다 닳았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쓰던 고물을 버리지 않고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녔는데
어제 내려가면서 백구 사진을 찍을때 부터 이것을 사용했는데....
이 디카는 고물이라서 습기만 차면 제대로 작동이 않되는겁니다.
즉 자꾸 에러가 나고 작동이 않되요.
그래서 몇번씩 살려서 찍으려고 하면 습기가 차서 사진이 이렇게 촛점도 않맏고
이렇게 나옵니다.
그렇다고 안찍을수는 없고 해서 찍은거니 그냥 상상 하시면서 보아주세요.
그래서 일단...
캔을 줍니다.
그랬더니 새끼들도....
배가 고프니 달려들어 먹네요.
마침 비가 소강상태라서....
그나마 먹일수 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