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지리산/1

좌불상 2019. 10. 11. 09:59



지난번에 냥이들 밥배달을 하고나서....


마침 밥을 주시는 그분께서 화요일에 휴무라서 다시와서 밥을 준다고 하시길래


부탁을 하고 전 오래간 만에 지리산을 가 봅니다.


몇년째 녀석들 밥 배달 때문에 다른산을 가보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출발을 해서 느긋하게 내려갑니다.





오늘은 목적지에 도착만 하면 되기 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보며 내려갑니다.





그렇게 함양을 지나서 오도재를 넘어서...






지리산이 가장 잘 보이는 곳도 지나고....









너희들도 안녕?...하고 목적지에 도착을 해서 자고...





다음날 새벽 일찍 출발을 해서...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올라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니 전망이 좀 트입니다.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도 보이고...






올라갈수록 점점 시야가 넓어 집니다.








그리고 장터목을 지나 고사목 지대인 제석봉에 오릅니다.





예전보다 고사목들이 많이 쓸어져서 사라졌네요.





그렇게 제석봉 전망대에 섭니다.







멀리 광주 무등산도 보이고....


가시거리가 아주 잘 나오네요.




천왕봉도 가까히 보입니다.





섬진강과 남해도 보이고...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멋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