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1주/산냥이 소식/13

좌불상 2021. 12. 4. 16:07

오늘도 다들 있네요

 

 

눈은 더 내리고

 

 

 

추운가 봅니다.

 

 

 

자...밥먹자

 

 

 

먹어야 산다

 

 

 

날이 참 궂네요

 

 

 

물이 얼어서 얼음은 빼고 다시 담아주고....

 

 

그렇게 좀 놀아주고 있는데

 

 

 

배낭을 보니

 

 

 

헐...

 

배낭이 눈에 젖으니 냥이 그림이 나타납니다.

 

그동안 녀석들이 올라타서 때가 묻은건가?

 

왜 나타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 있는 일인데.....

 

 

 

그렇게 좀 놀아주고 다시 출발해서 꼬짤이 터로 내려가니

 

 

 

나옵니다.

 

 

 

배고프다고?

 

 

 

그래서 밥을 먹이고

 

 

 

다 먹었길래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