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츄바카가...
에이....
생각좀 해 보구...
그러더니 계단 아래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도..
밥통을 보수공사를 해 줍니다.
이렇게 동쪽을 스티로폴로 막아놓고...
위에도 처마를 하나 더 만들어 줍니다.
그럼 아무래도 덜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오니...
둘은 아직도 대화중 입니다.
멍멍이가 츄바카를 연신 꼬셔 댑니다.
이러다가 조만간 츄바카가 새끼를 배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부르니...
멍멍이 한테
나 배달꾼이 부른다......갔다올께....
그래....알았다....
고놈 말귀도 참 잘 알아듣네...
그렇게 저에게 다가옵니다.
넌 그거 못먹어....
멱을수 있으면 먹어 보던지....
그렇게 냄새를 맏더니 그냥 돌아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