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봉우리에 오느리(?)...오르니(?).......
(글을 많이 쓰다보면 뜻을 헷갈릴때가 많아요....ㅠㅠ)
저 멀리 지나온 능선들이 보입니다.
한참을 왔습니다.
백구가 사는 동네도 보이고....
그렇게 둘러보고...
정상에 도착을 하여...
바로 멍멍이가 사는 터로 갑니다.
그리고 밥터를 보니....
얼었던 물도 좀 녹아있고....
오~
밥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확실히 멍멍이는 배가 고프면 집에와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안먹고 다른데로 방랑생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터를 보니...
제가 풍수지리를 해서 그런가 참 좋은데를 잡았습니다.
남향이라서 밥터 부근에는 눈도 다 녹고 아주 따뜻하게 온기가 스며듭니다.
이런것을 보고 바로 명당 이라고하죠.
그래서...
지고 올라온 멍멍이 밥을 다시 가지고 내려갈까 하다가.....
어차피 언젠가는 또 지고 올라와서 부어주어야 하므로 그냥 숨겨놓고 제주도의 집 대문처럼
나무로 가져가지 말라고 크로스를 해 놓습니다.
그리고 바로 출발을 해서...
전망대에 서서 한번 더 둘러보고....
잘들 놀아라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