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들 먹고
쉽니다.
이쪽은 그늘인데도 바람이 없으니 숨이 턱턱 막히네요
땀은 줄줄 흐르고
그렇게 놀다가 재롱이는 가고
저도 다시 출발해서 좀 내려가는데
저 아래에서 누가 웁니다.
그래서 들어보니 이건 꼬짤이 목소리인데?...하고 부르니
아...꼬짤이가 맞네요
오래간 만에 나타났는데 잘 지낸것 같네요
그래서 한참을 데리고 내려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잘 지냈구나
아픈데는 없는것 같고.....
살은 좀 빠졌지만 건강해 보입니다.
밥그릇이 물에 떠내려 갔구나
일단 오늘은 여기서 먹어라
배가 고팠는지 많이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이제 배가 부른가 봅니다.
그래서 잘 지내라 하고
다시 내려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