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8월1주/산냥이 소식/3

좌불상 2022. 8. 1. 15:48

요즘 며칠동안 재롱이가 안보이네요

배고플텐데...

 

 

 

그래서 밥을 챙겨서

 

 

 

그냥 이대로 먹어라 하고 줍니다.

 

 

 

그렇게 다 먹고

 

 

 

노는데

 

 

 

츄바카가 오네요

 

 

 

아까 먹어서 밥은 안먹고

 

 

 

놀다가

 

 

 

좀 먹다가 그러네요

 

 

 

그렇게 한참을 놀아주고

 

 

 

다시 출발해서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 도착하니

 

 

 

나오네요

 

참으로 신기한게....

비가 많이와서 옆 계곡에 물 내려가는 소리가 시끄러울 정도로 상당히 큰데

어떻게 아는지 제가 조용히 가도 한 50미터 전방에서 알아채고 내려옵니다.

 

 

 

그래서 밥을 챙겨서 줍니다.

 

 

 

넌 마실물이 많아서 좋겠다

 

 

 

그렇게 잘 먹고

 

 

 

앞에서 좀 놀다가

 

 

 

집으로 들어 갑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