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지리산의 가을 - 2

좌불상 2022. 10. 25. 06:11

그렇게 올라갈수록

 

 

바람도 강하고

 

 

 

한겨울 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서

 

 

드디어 정상에 도착합니다.

 

 

 

올라올때는 힘이 들지만 정상석을 보면 기쁨도 잠시

 

다시 내려갈 일이 아득 합니다.

 

 

 

그렇게 내려가다보니 슬슬 구름도 벗어지고 볕이 납니다.

 

 

 

가시거리도 점점 멀어 집니다.

 

 

 

그렇게 한시간쯤 내려가니 날이 좋아집니다.

 

 

 

뒤돌아본 천왕봉도 잘 보이고

 

 

 

저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도 보입니다.

 

 

 

그렇게 한발한발 내려갑니다.

 

 

 

그러다 보니 지나온 장터목 산장도 보이고

 

 

 

지리 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 집니다.

 

 

 

그렇게 뒤돌아 보며

 

 

 

터벅터벅 내려갑니다.

 

 

 

그렇게 힘은 들어도 시간이 지나니

 

 

 

거의 내려온듯 싶습니다.

 

그렇게 막바지 힘을내서

 

 

 

다시 새벽에 출발한 장소로 귀환 합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