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6
지리산에 올라와서 다시 밥배달을 나갑니다.
그렇게 가서 도착하니
여기도 단풍이 드네요
그리고 올라가서 좀 쉬는데 누가 아래에서 웁니다.
그래서 보라인가 하고 불렀더니
아...보라가 올라오네요
잘 지냈구나
거의 둬달만에 보네요
마르긴 했지만 아프지는 않은것 같고
그래도 안다고 반가워 합니다.
그렇게 좀 쉬고
다시 데리고 가서
큰바위에 도착해서
한번 더 쉬고
다시 가는데
뒷편으로 가니 누가 울면서 달려오네요
그래서 보니 바둑이 새끼네요
그리고 바둑이도 오고
다른 새끼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