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발이 아파서 2주동안 밥배달을 못하다가 이젠 완벽하진 않지만 어지간히 견딜만 하여
다시 밥배달을 나갑니다.
그렇게 가서 도착하니
그새 단풍은 거의 없어졋네요
그렇게 올라가서 도착하니 세상은 여전히 변함이 없네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보라를 불러보니
아....저 멀리에서 누가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불렀더니
보라가 달려오네요
그동안 지냈구나
배가 고픈가 보구나
그래서 다시 데리고 가서
큰바위에 도착해서
잠시 쉬고
다시 데리고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카이는 여전히 없고....
물통은 비었는데 엊그제 비가와서 마실물은 있네요
그래서 다시 물을 채워주고
밥을 챙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