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2

좌불상 2023. 2. 5. 15:33

그렇게 둘이서

 

 

잘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쟂빛이는 다 먹고

 

 

 

보라도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물도 마시고

 

 

 

그러더니 쟂빛이는 자러 가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가는데

 

 

바둑이터 한참 전에 도착하니

 

 

껌투가 오더니 발등에 눕습니다.

 

 

 

니가 가야 나도가지

 

 

 

그래도 소용이 없습니다.

무조건 발등에 늘러 붙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기가 아주 힘듭니다.

 

그때

 

바둑이도 오네요

 

그래서 데리고 가는데

 

 

조금 가다보면 이러고

 

 

 

계속 이러면서 가기 때문에 제가 밟힐까봐서 가기가 영 불편합니다.

 

 

 

그렇게 가서 막바지 절벽을 오릅니다.

 

 

 

그리고 밥터에 도착합니다.

 

 

 

배고픈가 보구나

 

 

 

껌투는 여전히 늘러 붙어서

 

 

 

발라당을 해 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