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주 토요일 이른아침 .....
일찍 도착을 합니다.
역시나 초롱이가 가장 반가워 합니다.
신이 났습니다.
점점 크면서 힘이 좋아지니 펄쩍펄쩍 잘도 뛰어 오릅니다.
한가한 시간이라서 목줄을 풀어주니 좋아라 합니다.
그렇게 차 있는 곳 까지 따라와서....
먹거리좀 주고....
쓰다듬어 주고 놀아 줍니다.
힘이 점점 세어지네요.
하도 난리를 쳐대니 제 팔뚝과 다리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이빨이 근지러운가 나뭇가지를 물고....
그렇게 놀아 주다가....
다시 묶어놓고 가야하니 오라고 해도 안오고
저렇게 멀리서 저러고 있습니다.
점점 약아집니다.
그래서 밥으로 꼬셔서 잡은 다음에......
나 간다....했더니
멍~~~~~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