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605/산냥이소식/3

좌불상 2019. 1. 24. 15:44

 

 

그렇게 밥을주고 있는데......

 

 

 

 

옆집에 사는 녀석이 부러운지 처다보네요.

 

 

 

 

그리고 올라 갑니다.

 

 

역시나 오늘도 저 봉우리로 해서....

 

 

 

 

 

돌아야죠.

 

 

 

 



 

중턱에서 숨도 고르고.....

 

 

 

 

 

첫 봉우리에 올라서니 날이 좋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선선하기 까지 합니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없으니 좋네요.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중간 봉우리에 올라 섭니다.

 

역시나 어미냥이는 안보이고...

 

 

 

 

 

잠시 앉아서 쉽니다.

 

 

 

 

 

지나온 봉우리도 쳐다보고.....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 입니다.

 

 

 

 

 

그렇게 쉬다가 또 갑니다.

 

 

 

 

 

날이 좋으니 마음도 좋네요.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바둑이가 살던곳에와서 불러 보아도

 

역시나 오늘도 대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새로운 터전을 잡은듯 합니다.

 

 

정상쪽에는 물도없고 ...

 

먹거리도 시원찮을테고 하니

 

다시 거처를 옮긴듯 합니다.

 

 

 

 

 

물그릇도 비어있고.

 

 

 

 

 

밥그릇도 비어있고.....

 

 

그래서 그릇들을 다시 정상으로 옮겨 주려고 챙겨가지고 갑니다.

 

 

 

 

 

그렇게 큰바위를 지나서.....

 

 

 

 

 

 

정상이 코앞에 보입니다.

 

가면서 계속 냥이들을 불러 보아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렇게 부르면서 헥헥~ 거리며 정상에 다 올랐는데도

 

냥이들의 소리는 들리지를 않네요.

 

 

 

 

그런데 이때......

 

아~~~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