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3
다음날
다시 갑니다.
기상청에서 오전에는 비가 안내리고 오후부터 온다고 해서 나왔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세상에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도착하니 비가 점점 더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고생좀 할듯 합니다.
그렇게 비를 대충 맞으면서 올라가니 점점 더 내리네요
그래서 다시가서 큰바위를 지나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오늘은 없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은 잘 안나오는데...
그래서 좀 기다리느라고 바위 아래서 기다리다가 안와서
다시 가면서 바둑이를 불러 봅니다.
그렇게 좀 가는데
쟂빛이가 여기까지 와서 울고 있네요
그래서 바위 아래에 밥좀 주고 먹으라고 하니 잘 먹네요
그렇게 주고 다시가서
바둑이 터에 도착하니 바둑이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좀 기다리다가
다시가서
중간에 도착해서
녀석들을 부르니
츄바카 하고
쟂빛이만 오네요
그래서 일단 밥을 챙겨서
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