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독도도...
울릉도 처럼 수면아래로 2천미터 산의...
끝 봉우리들만 옹기종기 튀어 나온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워낙 좁은데라서....
움직이면서 찍을데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저 공간이 다 입니다.
주변에는 공사자재들이 쌓여 있습니다.
공사하기도 힘들겠네요.
배로 실어 온다고 해도 접안을 못하면 못 내리니요...
뭘 찍노?
아마도 경비대원들의 생활을 찍는것 같습니다.
바다는 말이없고.....
돌아가신 이사부 장군도 말이없고....
오로지 사람들만 옹알~옹알~~
저렇게 곤도라로 짐을 저 봉우리 까지 옮깁니다.
그나마 세상이 좋아지니 생활관도 편하게 바꿔 준다고 하네요.
경비대는 한번 들어오면 2달만에 교대를 한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관광객들이 들어오니 전 보다는 좀 덜 심심하겠어요.
그대신에 단점도 있겠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