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하안거/17

좌불상 2019. 1. 25. 13:24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

 

 

 

 

일단 커피부터 한잔 마시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가니 친구인 파노이가 보고 반가워 합니다.

 

이 친구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 며칠 못 나와서

 

오늘 처음 만나는 것 이거든요.

 

 

 

 

 

 

 

그리고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도 날이 좋네요.

 

파도에 밀려온 해초들도 별로 안보이구요.

 

 

 

 

 

 

그래도 파도는 약간 거센 편 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청소하시는 분들 하며....

 

 

 

 

 

친구들도 속속 나오기를 시작 합니다.

 

 

 

 



 

참으로 듬직한 친구들에요.

 

마음들도 착하고.....

 

 

 

 

 

오~~~

 

드디어 친구들이 손님을 잡았습니다.

 

 

 

저 두 처자분은 어제 저녁 나절에 제가묵는 리조트에 들어 오신 분들인데요.

 

친구들이 각종 해양스포츠를 설명을 하니 이것저것을 물어 보더니

 

흔쾌히 승낙을 하네요.

 

 

 

이제 저 처자분들은 보라카이를 떠날때 까지 하루에 한개 정도는

 

친구들을 통해서 관광을 할 것 같습니다.

 

 

옆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처자분들이 아주 소탈한 성격들 이네요.

 

 

 

 

 

아침부터 백사장에 나온 분들이 제법 보이네요.

 

 

 

 

 

벌써부터 수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날도 좋고.......

 

 

 

 

 

하늘도 맑음 입니다.

 

 

 

 

 

 

 

오늘은 매년 그랬듯이 친구네 집에 점심을 먹으러 가는 날 입니다.

 

점심 메뉴는 역시나 닭 백숙이죠.

 

 

 

항구 어귀에는 늘 보라카이 시장과 보라카이가 속해있는 아클란 주 지사?....

 

같은 정치인들의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려 있습니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다시 각반 항구로 나왔습니다.

 

 

 

 

 

이 항구는 늘 배를 타고 나가고 들어오는 여행객들로 인하여 북적 입니다.

 

 

 

 

 

표를끊고 들어가서 노노이가 제 가방을 메고 열심히 앞서 갑니다.

 

 

 

 

 

배를대는 선착장의 모습 입니다.

 

 

 

 

 

타고서.....

 

 

 

 

한장 찍었습니다.

 

 

 

 

 

제 친구도 한장.....

 

 

 

 

 

선착장 옆의 모습 입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