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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4-1-26/산냥이 소식/5
좌불상
2024. 1. 26. 14:39
그렇게 먹고 꼬짤이는 가네요
먼져 내려 갈려고 그러는건지...
꼬롱이도 배가 부른가 아래에 있다가
다시와서 물도 마시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내려 갈려고 하는데
꼬짤이는 먼져 갔는지 안보입니다.
그래서 내려가면서 부르며 갑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밥터에 도착해도 없네요
안내려 온건가?
그렇게 다 내려가서
마지막 쉼터에 도착해서 부르니
아..바로 오네요
먼져 내려왔네요
야...내려 올거면 내 배냥좀 지고 내려오지 그냥 왔냐?
그래서 밥좀 먹이고
다 먹고 마무리가 되길래
좀더 부어주고 다시 내려 가는데
따라 오네요
그렇게 내려오다가
집으로 들어 가네요
넌 나보다도 좋은집에 사는구나
현관 미밀번호는 아니?
그나마 이 집주인도 냥이들을 좋아해서 쫒겨날 일은 없을것 같고
밭에 큰 비닐 하우스가 있어서 그 안에 들어가서 지내면
산속 보다는 덜 추울것 같네요
그리고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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