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모친의 팔순여행/10

좌불상 2019. 1. 28. 13:57

 

 

앞 바다인 화이트비치에 파도가 높을때는

 

이렇게 파도가 잔잔한 뒷바다인 블라복 비치에서

 

모든 해양스포츠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배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시 배를 타고 건너 갑니다.

 

 

 

 

 

건너편인 따본항에 도착을 하여......

 

 

 

 

 

 

 

 



 

까띠끌란 시장을 구경 시켜드리려 왔습니다.

 

 

 

 

 

지난 7월달에 보신 그 시장 입니다.

 

 

 

 

 

 

 

 

친구네 아이들과 제 친구이기도 한 비보이네 줄 과일을 샀습니다.

 

 

참고로 친구 비보이는 지난 7월 달에는 건강 하더니 9월부터 폐렴이 와서

 

요즘 고생을 하고 있어서 제가 보라에 왔어도 나오지를 못하고

 

집에만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트라이 시클을 타고 친구네로 들어 갑니다.

 

 

 

 

 

 

여전한 환경 입니다.

 

그나마 오늘은 썰물때 와서 발이 물에 빠지지는 않네요.

 

 

 

 

친구네를 들어 왔습니다.

 

 

작년에 있던 패밀리 트리가 새롭게 바뀌었네요.

 

노노이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기만 하면 저기에 붙어있는 제 사진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언제 오시냐고 하고 문질러 대서 닳아서

 

다시 그려 붙혔다고 하네요.

 

 

 

제가 가장 어른이라고 나무의 가장 아래에 제 사진이 붙어있고

 

우측 중간 아래에 제 딸래미 사진도 붙어 있습니다.

 

 

저 패밀리 트리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가장 먼저 나무 뿌리속으로 들어 가겠죠?...ㅠㅠ

 

 

 

 

 

제가 친구네를 오면 늘 찍은 그 꽃 사진 입니다.

 

주변에 이러한 환한 꽃을 바라보며 삶을 충전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