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이제는 도망도 안갑니다.
어미 닮아서 그런가 아주 순하네요
그리고 앞에까지 오길래
물을 주니 물도 마시네요
그렇게 물을 마시길래
쓰다듬어 주니 가만히 있네요
그리고 어미 곁에서 잘 놉니다.
껌투도 밥좀 더 먹고
이제는 껌투 한테도 다가 가네요
큰 녀석들은 새끼를 그다지 해코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이 냄새도 맞고 탐색전을 벌이네요
그러더니 껌투는 저기서 자고
둘은 잘 놉니다
그래서 잘 지내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