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모친의 팔순여행/16

좌불상 2019. 1. 28. 15:16

 

 

이제 테이블 셑팅이 다 끝났습니다.

 

초대한 손님들도 한분한분 도착하시기 시작 합니다.

 

 

 

 

 

일단.......

 



 

어머니부터 한장 찍어 드리고.....

 

 

 

 

 

 

 

저와도 한장 찰칵~~~

 

 

 

 

 

 

 

 

 

그리고.....

 

 

도착한 분들도 자리를 잡습니다.

 

친구들 집사람과 아이들 입니다.

 

 

 

 

 

셀링보트를 운영하는 친구들 이구요.

 

 

 

 

 

이 친구들 부모님께서는 선물로 큰 케잌을 사가지고 오셨네요.

 

제가 따로 주문해 놓은것이 있는데.......

 

 

이 나라 사람들은 어데서 초대를 받으면 맨손으로 가는 일이 없습니다.

 

선물이 크건 작건간에 꼭 성의는 표시를 하십니다.

 

 

 

 

이건......

 

 

한국인 아우님이 가져온 것 입니다.

 

코코넛 오일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사람들이 다 모이고.....

 

 

 

 

 

어머니께서 케잌 커트을 시작 하시기 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 하다는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모든 분들이 박수를 치시고....

 

 

 

 

 

 

저 젊은 양반은 한국에 있는 우리 아들과 도플갱어 라서

 

제가 보라카이의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인연 맺은지가 벌써 근 7년이  다 되어 가네요.

 

 

 

 

 

아들의 옆에계신 분은 12월 달에 보라카이 아들과 결혼할 분 입니다.

 

물론 한국분 입니다.

 

아들과 결혼하면 그 다음 부터는 며느리라고 불러야 하나요?....ㅎㅎ

 

 

 

 

 

 

 

 

 

이제 케잌 컷팅을 시작 합니다.

 

 

큰 케잌이 두개이니

 

하나는 여기에 오신분들에게 드리고

 

하나는 리조트 직원들에게 드려야 겠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