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테이블 셑팅이 다 끝났습니다.
초대한 손님들도 한분한분 도착하시기 시작 합니다.
일단.......
어머니부터 한장 찍어 드리고.....
저와도 한장 찰칵~~~
그리고.....
도착한 분들도 자리를 잡습니다.
친구들 집사람과 아이들 입니다.
셀링보트를 운영하는 친구들 이구요.
이 친구들 부모님께서는 선물로 큰 케잌을 사가지고 오셨네요.
제가 따로 주문해 놓은것이 있는데.......
이 나라 사람들은 어데서 초대를 받으면 맨손으로 가는 일이 없습니다.
선물이 크건 작건간에 꼭 성의는 표시를 하십니다.
이건......
한국인 아우님이 가져온 것 입니다.
코코넛 오일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사람들이 다 모이고.....
어머니께서 케잌 커트을 시작 하시기 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 하다는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모든 분들이 박수를 치시고....
저 젊은 양반은 한국에 있는 우리 아들과 도플갱어 라서
제가 보라카이의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인연 맺은지가 벌써 근 7년이 다 되어 가네요.
아들의 옆에계신 분은 12월 달에 보라카이 아들과 결혼할 분 입니다.
물론 한국분 입니다.
아들과 결혼하면 그 다음 부터는 며느리라고 불러야 하나요?....ㅎㅎ
이제 케잌 컷팅을 시작 합니다.
큰 케잌이 두개이니
하나는 여기에 오신분들에게 드리고
하나는 리조트 직원들에게 드려야 겠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