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4-11-28/산냥이 소식/1

좌불상 2024. 11. 28. 14:41

 

2024-11-28

 

다시 밥배달을 나갑니다.

 

 

 

그렇게 가는데 비는 계속해서 내립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산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도 고생좀 할듯 합니다.

그리고 바람도 상당히 강합니다.

 

그나저나 춥고 눈이와서 녀석들은 잘 견디고 있는지 걱정 됩니다.

그래서 짐을 메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가니 서쪽에서 눈구름이 달려옵니다.

거기다가 바람은 무지 강하네요.

강한 태풍급으로 불어서 서 있기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아..보라가 옵니다.

다행히 잘 견디고 있네요

 

 

 

그리고 반가워라 합니다.

 

 

 

그래서 일단

 

 

 

따뜻한 물부터 부어주고

 

 

 

바람이 부는 반대편에서 밥을 줍니다.

 

 

 

배가 많이 고팠을테니 잘 먹네요

 

 

 

잘 먹습니다.

 

 

 

뭔 바람이 이리도 강한건지....

 

 

 

그렇게 한참을 먹고

 

 

 

이제 다 먹었네요

 

 

 

보라도 추운가 봅니다.

 

 

 

그래서 좀더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